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토미네 리세이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(Fate/Zero)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원칙상으로는 중립이나 [[성당교회]]가 [[토오사카 가문]]과 나름대로 친분이 있었고 [[성배(Fate 시리즈)|성배]]를 '[[근원]]의 소용돌이'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그들로서도 큰 탈은 없다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[[토오사카 토키오미]]와 밀월관계를 맺고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. 캐릭터 마테리얼에 의하면 선선대 토오사카와 친구라고 하는데,[* 토키오미의 할아버지. 린과 사쿠라에겐 증조부.] [[Fate/Apocrypha]] 마테리얼에서도 [[제3차 성배전쟁]] 당시 토오사카 가문의 마스터인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조부와 친해서 성배전쟁이 막장이 되자 막 수육한 룰러와 함께 구출했다는 것으로 보아 3대에 걸친 친분으로 추정된다. 령주가 생긴 아들이 자신에게 상담을 요청해오자, 토키오미를 소개시켜주어 전반적인 설명후 제자로 보낸 후에[* 서류상으론 키레이가 마술협회에 파견나가는 형식으로 전속을 하였다.] 성배전쟁에 참가해 토키오미의 백업을 하게 한다. 키레이의 서번트인 어새신이 토키오미의 서번트 아처에게 당하자,[* 익히 알려진대로 모두 페이크. 어새신중 1마리를 보여주기 식 제물로 써서 탈락은 연기했다.] 성배전쟁 탈락자는 성당교회에서 보호해준다는 규칙을 이용해 키레이를 숨겨주면서 안전하게 활동하게 해주었다. 성직자로서 공정한 감시역인 척 하면서 혈육이나 친분이 있는 사람을 위해 다른사람을 속이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. 다른 마스터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영주를 잔뜩 가지고 있는 아쳐 진영의 일원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, 그의 결말은 거의 필연적인 것이었다. [[파일:jeas15Kr.png|height=500]] 그러나 4차 성배전쟁 도중 [[캐스터(4차)|캐스터]]가 뒤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후유키 시 곳곳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아이들도 납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"캐스터를 때려잡는데 도움이 된 [[마스터(Fate 시리즈)|마스터]]에게는 [[령주]]를 보상으로 제공하겠다"고 선언한다. 성배전쟁의 감독으로서 자잘한 룰의 변경을 할 수 있다는 권한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.[* 그냥 넘어가기도 힘든게, 한두 명을 죽인 것도 아니고 5차의 라이더처럼 특정구역에서만 시도한 것도 아니라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학살이라는 점이 컸다. 다름아닌 성배전쟁의 관리자라는 입장이자 성당교회의 파견자로서 혜택을 뿌려서라도 수습해야 했던 것.] 예전 성배전쟁에서 [[리타이어]]했던 마스터들의 령주들을 한 팔에 모아놓은 것을 보여주고 '단독으로 잡을 시 1개, 다른 마스터와 협력해서 잡을 시 참여한 마스터 전원에게 령주를 하나씩 증정'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이는 토키오미와 사전 공작으로 길가메쉬 정도라면 단숨에 해치울 수 있을거라 여겨 그 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계획이었으나 정작 그 길가메시는 '저딴거랑 놀기 싫다'라는 이유(...)만으로 관망만 했고 정작 토벌은 세이버-라이더-랜서 연합이 성공하는 탓에 적들의 힘만 늘려주는 꼴을 만들게 된다.[* 굳이 따지면 궤변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곤 토벌의 일등공신인 세이버에게 달려드는 버서커를 길가메시가 막아주고 전담마크 해줬으니 이를 주장하면 아예 못받을 것도 아니었다.] 토벌이 끝난 뒤 [[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]]가 제일 처음 리세이의 앞에 나타나 약속에 따라 령주를 요구하자 못마땅해하면서도 별수 없이 그에게 영주를 양도하지만 그 순간 케이네스에 의해 총살당해 사망한다.[* 이는 리세이와 비슷하게 적 진영의 힘이 늘어나는걸 막기 위한 계책겸 이 혐의를 모두 키리츠구에게 덮어 씌우기 위한 작전이었다. 물론 평범할 때의 케이네스라면 절대 하지 못할 짓이지만 이당시 케이네스는 자존심을 구기고 이런 모략조차 써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기 때문에 별 수 없었다. 다만 이전부터 리세이가 토키오미쪽과 우호적이라는건 타 진영 인원들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던 만큼 이후 비슷한 명목으로 토키오미에게 힘을 실어주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진짜 키리츠구에게 노려질 가능성도 없진 않았다.] 그러나 죽는 순간에 키레이만 알아볼 수 있는 [[다잉메시지]]를 남겨[* “jn424”(요한복음 4장 24절):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.] 뒤늦게 찾아온 키레이가 자신이 가진 나머지 령주를 넘겨받아 자기 대신에 [[성배전쟁]]의 감독 역을 맡을 수 있게 해준다. 리세이는 죽을 때까지 키레이의 본성을 몰랐기 때문에 자신처럼 성실하게 잘 해나갈 거라고 착각했고, 키레이 또한 그 의미를 알고 아내인 클라우디아가 죽었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. 이 때문에 키레이의 담당 성우 [[나카타 죠지]]가 [[언어유희|말장난]]으로 "이성(리세이)을 잃어서 스승을 죽였다"고 언급하기도 했다. 이성과 리세이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언어유희. [[Fate/Zero]] 3권에서 키레이가 아버지를 찾아가기 전에 처음으로 아버지인 리세이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고 상담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 걸 생각해보면 보면, 만약 리세이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어쩌면 키레이가 정상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.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키레이가 본심을 털어놓을지 고민하는 장면이 편집되었고[* 카리야를 구해주는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마음에 대하여 해답을 갈구하고 있음을 분명히 표현하긴 한다.], 사망 사실을 보고한 후에 아처가 오히려 "'''자기 아버지를 죽이지 못한 게 분해서인가'''?"라고 묻는다.[* 참고로 키레이는 예전에도 아내가 자기 앞에서 자살했을때 자기가 못죽여서 아쉬워하는 그런 감정이 있다고 스스로 인정한 바 있었다. 이게 키레이의 말 그대로 비틀린 본질에서 나온 마음이었는지, 아니면 어그러진 방식으로나마 아내를 사랑했다는 증명이었는지는 팬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분분하지만.] 이는 길가메쉬가 키레이에 대해서 내린 주관적인 대답이라 볼 수 있겠다. 본편에서 키레이 또한 이에 대해 어떠한 직접적인 대답도 하지 않았다. 만약 제로가 [[비주얼 노벨]]화 된다면 중요한 분기가 될 법한 사건인데, 2차 창작에선 그런 거 없고 본격 [[패륜]] 스토리로 가는 일도 잦다. ~~[[테레나스 메네실|아들아, 이게 무슨 짓이냐?]] [[아서스 메네실|감독관을 계승하는 중입니다, 아버지]]~~ 죽고 나서 자기 본질을 깨달은 자식에게 자기를 만든 자기 아버지(리세이)는 개에게 새끼를 배게 하기 위해 개랑 뒹굴었다는거냐? 라는 패드립을 듣는다(…)[* 코토미네 키레이가 4차 성배대전 직후 대화재 때 살아남아서 자기 본질을 까내리면서 한 말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